광주청년회의소가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 표명과 함께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광주청년회의소는 지난 30일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 청년회의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0년도 결산과 함께 코로나19로 연기된 회장 이·취임식을 간소하게 진행한 후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민규 광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공공기관을 경기 동북부로 이전할 계획이며 광주시가 경기도과학진흥원 유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더뎌왔던 만큼 JC회원들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광주시 유치를 간절하게 염원하고 있어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청년회의소는 어린이재단 마스크 기부, 찾아가는 무료한방진료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