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이 23일 오전 구리시를 방문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서 김 위원장은 “오는 3월 9일 국민이 키운 윤석열 후보를 반드시 대통령으로 만들어 달라” 면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의 연설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국민의힘 경기도선대위 나태근 공동선대위원장(구리시)은 “윤석열 후보는 공정과 상식의 회복을 바라는 민심을 잘 받들어 대한민국을 번영으로 이끌 지도자” 라고 발언, 지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나 위원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오직 윤석열만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라며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구리시 유세에는 당원들과 국민의힘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해 윤석열 후보의 지지와 대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성남에서 치러진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대위 출정식을 비롯해, 경기도 곳곳을 누비며 대선 필승을 위한 강행군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