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4월 20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고려대 안암병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에서는 장문학 부총장과 정안순 간호학부장, 우광석 의료보건학부장, 고려대학교에서는 이기형 병원장, 윤을식 진료부원장,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JCI(국제병원평가인증)3회연속 획득하명 신뢰를 형성하였으며, 특히 JCI를 주도적으로 국내에 도입하여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산학협력 특성화 우수대학인 경복대학교는 수도권 전문대학 취업률 1위(가그룹)를 달성하는 등 NCS 중심의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장문학 부총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의 의료인을 양성하고 학생들에게는 실습기회 및 취업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의료보건특성화대학으로 간호학부와 치위생학부, 의료보건학부에 5개 학과가 있다.
기사작성 김지연기자(kkkdjh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