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정국, 오랜만에 전우애와 지역사랑 만끽
-해병전우회 김포, 의정부, 하남, 등 다수 참여로 보트,스킨 스쿠버 등 장비 공수해
-구리시장과 시의회 의장, 노후 보트 교체 지원 약속
사단법인 해병전우회 구리시지회 (회장 정용득)은 7월 10일 영상 35도의 포염속에 한강수계 수중정화활동을 진행하였다. 구리시 지원봉사단체인 재향군인 여성회(회장 김영란), BBS (회장 마정현) 단체 들과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이은주 도의원,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신동화 양경애,김한슬,이경희,김성태,김용현 시의원,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노고를 치하했다.
해병전우회, 경기도연합회 회원, 자원봉사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강 수중 및 수상 청결활동을 통해 자연보호 캠페인 활동을 3시간 이상 진행해, 특히, 수중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그물등을 수거해 한강생태계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초등학생으로 유일하게 참여한 교문초등학교 5학년 ‘김동하어린이’는 “자원봉사활동에 어머니와 함께 나와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과의 한강 수중정화활동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어 기뻤고, 구리시의 한강이 깨끗해지는 것에 자부심이 생겼다”고 했다.
한편, 해병전우회 구리시지회는 16년째 한강 수계 수중정화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을 하지 못했으나, 꾸준히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한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