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박철수)는 22일부터 23일까지 아차산 큰 바위 얼굴 인근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을 맞아 도심 인근 산을 찾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실족, 고립과 같은 사고에 대비하여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고 유형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상황별 인명구조장비 설치 ,수직·수평구조 도르래 활용 ,구조대원 안전사고 방지교육 ,긴급구조 부상자 응급처치 등이다
박철수 구리소방서장은 “가을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산악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며 “상황별 훈련을 통한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