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남양주협회(회장 이대성)는 지난 13일 다산동에 소재한 웨딩라포엠에서 2022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 소속 기관 장기요양요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성과 보고와 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에 공적이 있는 유공자 시상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다원노인복지센터 전병우 시설장, 드림노인주야간보호센터 이수진 시설장, 실버만세요양원 최종현 설치·운영자 등 총 29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힘써 주신 남다른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금 우리나라를 경제 규모 세계 10위권 선진국, 으뜸가는 나라로 만든 것은 지금 돌봄을 받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케어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보람을 느끼고, 수고에 대해 인정받을 수 있도록 남양주시 2,500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히며, “올 한 해 누구보다 수고가 많으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남양주협회는 주·야간보호센터와 방문 요양·목욕 등의 서비스를 재가장기요양 수급자들에게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기관 간 정보 공유, 회원 대상 교육 사업 및 권익 향상 등을 목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