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구리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 추진 시민위원회의 10만 시민 서명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네~ 안녕하세요. 정경진 한의원, 원장 정경진입니다.
요즘 구리시에 좋은 일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른바, 아천동에 있는 은행나무를 천연기념물로 등재 하기 위한 ”10만 시민 서명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참 좋은 일이고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이 아천동에 있는 은행나무에 대한 저의 관심도 큽니다. 그래서 지인을 통해서 아천동에 있는 은행나무 사진들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진들을 봤습니다. 아천동에 있는 은행나무는 1200년이 되었습니다.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는 이보다 더 적습니다. 우리 구리에 단일 수종으로서 은행나무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수령이 오래된 나무’라는 사실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봄과 여름 가을 겨울에는 사진들을 보았을 때 자태도 우아하고 ,나무가 아주 멋지고 수려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수령으로 보나 나무의 자태로도 보나, 천연기념물로서 충분한 가치와 자격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귀중한 1200년 된 은행나무가 구리시에 있고 제가 구리시에 살고 있는 시민으로서 천연기념물로 등재된다면 참 기쁘고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운동을 하는 ‘아천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추진위’에게 저도 조그만 힘이 보탤 것을 약속 드리며, 이 시민단체가 조그만 활동에서 시작을 해서 앞으로 큰 활동에 이르러서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등재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단체가 되기를 희망하고, 저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요즘 하시는 일에 대해 소개해주시겠습니까?
A: 예 저는 한 5~6년 전부터 장애인 단체를 운영했습니다. 장애인들의 인권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복지를 위한 ‘장애인 미디어인권협회’를 운영해 왔습니다. 회원은 한 백여 명 정도 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만나는 것부터 인권의 시작이라 생각이 되서, 그러니까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인권단체’입니다. 인권단체를 5~6년전부터 꾸준히 봉사하고 있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사람의 병을 고치고 건강을 도모하는 그런 일을 하는데 구리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서조그만 산악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지개산악회’인데요. 코로나가 엄습함에 따라서 그 활동이 적지만, 시민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는 산악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제가 요새 이제 올해 들어와서 지금 공부를 하고 있는데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산림치유지도자과정’이라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이 이제 국가 자격증입니다. 요새는 한 150 시간정도 수업을 마치고, 내년 2월 4일에 시험을 보게 돼 있는데 그 시험을 보시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나무와 숲 자체가 어떻게 보면 우리 인간들에게 건강을 제공하는 유익한 것을 제공하는 재료인데, 근데 좀 더 친해져 보고 좀 더 많이 알고 그래서 ‘산림치유지도자과정’을 공부하게 됐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우리 구리시에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등재가 될 기회를 가지있어서 그래서 더욱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은행나무는 나무가 불완전한 나무입니다. 그러나까 암수가 따로 되는 나무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또 한의사로서 구리시에서 한 30년 정도 했는데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동문회에서 회장을 일하고 있습니다. 약 4,500명의 한의사들이 있는데 한의사들의 권익향상과 더 건강한 사회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통 틀어서 제가 인제 요새 한 5~6년 전에 한 경험과 건강과 웰스 플랫폼인 ‘주식 회사 피우지’라는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주식 회사 ‘피유지’는 국민건강사회적인 협동조합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여러 가지 인증 절차가 어려워 짐에 따라서 주식 회사 ‘피우지’로 바꾼 단체입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건강과 관련된 제품, 서점, 운동, 자세, 체조 이런 모든 것들을 망라한 건강을 위하는 그런 플랫폼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에 ‘침대 건강’이 아닌 우리가 ‘활동 건강’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서 이탈리아의 유명한 휴양 도시인 ‘피우지’라는 명을 따라서 주식 회사 ‘피우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일주일에 한 번씩 칼럼도 쓰고, 구리시에 관심있는 내용들을 기고도 하면서 보내고 있으면서, 앞으로도 구리시가 원하고 바라는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며, 이번에 윤석렬 정부에서 지상철을 ,’경의중앙선’을 ‘지상철을 지하화하는 법’을, 특별법을 만들겠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신문지상에서 봤는데, 제가 주구장창 이야기해왔던 경의중앙선 사업을 지하화하는 사업과 같이 연동돼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드리면서 어디든지 달려가는 정경진 한의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