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0개 지역에 1,600만원 상당 물품 나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계묘년 설을 맞아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합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봉사단은 홀몸어르신, 결손아동, 장애인 가정 등 소외이웃에게 명절 음식키트, 생필품 등을 나누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은 서울(중곡사회복지관) ,경인(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진구 당감동 일대) ,대전(둔산종합사회복지관) ,세종(종촌종합복지센터) ,광주(혜림종합복지관) ,대구(안동시일대) ,강원(꿈샘지역아동센터) ,전북(삼성휴먼빌 보육원) ,제주(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음식키트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보낼 명절을 생각하니 기분이 적적했는데 직접 찾아와서 안부를 묻고 음식도 챙겨주니 큰 위로가 된다.”며 그 마음을 전했다.
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10개 지부에서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