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 예비군 동대(동대장 : 이제성)는 설날을 맞이하여 KF-94 마스크 1,000개를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에 기증한다. 평소 장애인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발마사지와 경락마사지로 장애인들을 봉사한 경험이 있는 이제성 동대장은 이번 설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마스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에는 구리시 지역대(지역대장 정영준)를 중심으로 10개 예비군 부대가 지역방위작전을 위해 임무수행중이며 20년12월부터 22년 3월까지 1년 4개월간 코로나 19 무증상자 확대방지를 위한 선별진료소 검역을 지원하는 등 독거노인 이사지원, 청소년 학용품지원, 불우이웃 생필품지원, 국가유공자 위문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증행사는 일회성으로 그치기보다 장애인 인권 봉사에 예비군 부대가 동참함으로서 지역방위를 하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돌봄으로서 국민과 함께 하는 군대상 정립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도 내비쳤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아름다운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하였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