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간 구리남양주 지역에서 교직생활, 100년 역사 덕소초 모교 공모 교장 역임
– 10만 회원 한국교총 수석부회장으로 교육분야 봉사활동 왕성
-고장 토박이로서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지정 운동에 참여 영광스럽게 생각해
-초 3학년 사회 시간에 지역화 교과서로 우리 고장 공부 중 천연기념물 지정시 학생들에게 지역 자긍심 고취
-우리 고장 구리남양주에 관심을 높이는 데에 아천동 은행나무가 좋은 교육자료가 될 것
구리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지정 추진을 위해 ‘‘다산한강초 이상호 교장’‘ 을 본지 허득천 발행인이 만났다.
Q: 교장선생님, 구리시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시민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 ‘다산한강초 교장 이상호’입니다.
저는 75년 역사, 10만 교원 회원의 교원단체인 ‘한국교총 수석부회장직’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님’, ‘윤호중 국회의원님’. ‘백현종’. ‘이은주 도의원님’, ‘권봉수 시의장님’ 외 관내 여러 기관과 ‘뉴스아이 허득천 대표님’께서 ‘구리시 아천동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해 애쓰시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산한강초’의 교장으로서 본교 ‘교육공동체’와 함께 ‘천연기념물 지정’을 바라는 마음에서 챌린지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사회 시간에 ‘지역화 교과서’를 가지고 우리 고장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구리시의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된다면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 구리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산한강초’는 개교 5년 차로 다른 지역에서 이사 온 학생들이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구의 특성으로 ‘지역화 교과’의 수업에 애로가 많으나 반대로 학생들은 나의 마을, ‘우리 고장 구리남양주’에 대한 호기심 또한 왕성합니다.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 구리남양주에 관심을 높이는 데에 ‘아천동 은행나무’가 좋은 ‘교육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반드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Q: 교장선생님, 다산초등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겠습니까?
본교는 2019년 3월 1일에 개교하여 2023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77학급 2,130여 명, 유치원 5학급 60여 명의 학생들이 체인지(體人知)로 성장(Change!)하는 행복한 배움터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꿈 너머 꿈’을 꿈꾸는 배움의 탐구자인 학생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실천가인 선생님과 참여와 소통으로 동행하는 학부모님 모두 함께 행복한 배움터에서 꿈빛나래를 멋지게 펼쳐나갈 것입니다.
특히 2023학년도는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교자율과정으로 다산 정약용 관련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구리시의 1200년된 은행나무’, ‘고구려 대장간 마을’ 등 구리시의 지역 명소들과 연계한 내용으로도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교육 협력지구사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이 배움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교육 활동 공간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하여 학교 시설 확충에 노력한 결과, ‘VR 스포츠 교실’을 조성하여 다양한 스포츠 문화 예술 영역의 학습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2023년 시설 및 교육 기자재 신규 사업으로 ‘농구장 환경 개선’, ‘전자칠판 신청’ 등으로 학생들의 생활 스포츠 활동 공간, 미래 AI교육 선도를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본교는 대규모 학교로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