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동 주민, 지역적인 특성상 위치에 가장 관심이 많으나, 천연기념물 지정에 진심 보여줘
-갈매동장도 관심 가져 서명운동 적극적인 지원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지정 추진위'(이하 추진위)는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갈매동 4거리에서 10만 시민 가두서명 운동을 벌였다.
서명에 참여한 시민들은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와 ‘양평군 은행나무’와의 차별성, 은행나무가 왜 알려지지 않은 이유 등에 관심이 많았고, 지역적으로 갈매동이 서울과 접경이기에 방문한 일부 서울 시민들도 반갑게 서명해주었다.
이날 행사는 ‘김지연 이사’, ‘명은숙 이사’, ‘ 박홍기’ , ‘허득천’ 공동 상임 대표가 함께 했고, 140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특히, 박홍기 공동 상임대표는 “천연기념물 지정 10만 시민 서명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현수막과 유인물, 그리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어, 생각보다 시민들의 알아보고 서명해 주시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끼며, 반드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강조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