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지역별 서명운동에서 ‘축제 부스로 이동’해 서명 캠페인 전개
-‘백경현 구리시장 추진위 부스 방문’해 격려와 천연기념물 지정 희망과 확신 전달해
-‘아천동 원주민인 노인회측 응원 및 격려차 방문해
-외국인 방문객 ‘영어 통역 지원’으로 캠페인 취지 전달과 서명 받기도
-어린이와 연장자 관심과 질문 중 ‘위치와 개방건’이 가장 빈도 높아
구리시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지정 추진위(상임대표 허득천,박홍기)는 추진위 이사들과 함께 구리시 지정 부스에서 코로나 3년 만에 열리는 구리시 유채꽃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10만 시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행사장을 방문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진위를 찾아 격려를 하며, 아천동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의 당위성과 주변 관광지와의 관광 벨트의 연계를 언급하여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부스 내에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자료 중 2018년 기자회견부터, 1200년 은행나무 앞에서 결의, 2022년 당산제 주요 사진 자료, 은행나무의 춘하추동 사진 등을 부스 내 3면과 테이블 앞면에 게시했고, 배너광고 2개를 현수막 형태로 배치했다.
1200년 은행나무가 위치한 아천동 노인회(회장 김용현)에서 6명의 어르신들이 손수 방문해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를 전달하였고,
은행나무에 가깝게 거주했던 최상기씨는 아천동 원주민인 조부와 부모의 거주와 본인의 출생 이야기와 , 은행나무 앞에 불상을 설치했다는 가문의 역사를 말하며, 생존한 친지들이 다수 있어 각종 소장 자료와 증언을 추후 해주기로 인터뷰 약속을 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남녀노소 시민들과 외지에서 방문한 서울과 남양주시민 그리고 양평군민들은 1200년 은행나무가 용문산 은행나무보다 구리시 은행나무가 수령이 오래된 것에 놀라웠고, 구리시와 동시에 대한민국의 나무이기에 서명에 적극적인 동참을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 외에도 구리시청 내 담당부서인 문화예술과 김천복 과장 외 다수의 관계자들의 방문과 국민의 힘당 나태근 당협위원장과 이은주 도의원과 김용현, 김한슬,이경희 시의원들과 정당인들도 있었다.
참여한 시민들에게 추진위는 서명 후에 본인이 서명한 팬시 볼펜을 지급해 참가의미를 더했다.
한편, 추진위는 현재 매주 1회 이상 구리시 지역별 서명 활동 중이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