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태극기 벽화 그리기와 선양 교육, 도시재생의 벽화 작가로 봉사중
-벽화 작업 진행중 열정적인 ‘현장 인터뷰’로 진행해
-천연기념물로 지정시 시민들에게 자부심 많이 생길듯
-태극기 그림으로 국가상징 선양 공로 대통령 표창 받기도
구리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지정 추진을 위해 ‘벽화 작가 이경원’ 대표를 본지 허득천 발행인이 만났다.
Q: 작가님, 구리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추진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구리시에서 활동 중인 벽화 작가 이경원입니다.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추진위 릴레이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구리시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지고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라웠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미내 은행나무라고 합니다.
그것을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해서 문화재청도 아니고, 구리시 주관도 아닌, 시민의 힘으로 지금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6년간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랍고 우리 시민으로서 가장 죄송스럽고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하루 속히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면, 구리시의 무한 영광이고 자랑이 되겠습니다.
저도 서명 운동에 적극 앞장서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작가님, 요즘 하시는 일에 대해 한말씀 해주세요
A: 벽화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디자인, 풍경화, 캘리 그라피, 다양한 종류의 벽화를 그릴 수 있는데요.
시민들은 벽에 그림만 도색만 해놔도 엄청 밝아졌다고 좋아들 하시더라구요. 거기에서 더 많은 그림을 제가 넣어드리고 있는데요. 지금 최근에 그린 벽화 중에 수택 2동에 골목 산책길이라는 게 있습니다.
골목 산책길에 벽화를 5가지의 종류로 그려놨거든요. 어린이 공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주제로 포토존도 해놓고요. 그리고 이제 길에는 아주 멋진 산토리 풍경에 벽화를 그려 놓았습니다.
시민들은 색깔을 보면서 예쁘다고 생각하시고 그리고 이 거리가 너무 밝아졌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너무 건강해지고 예쁜 거리가 되고, 어떻게 보면 벽화라는 게 사람의 일상에 활력소도 줄 수 있는 그런 게 아닐까 저도 싶습니다.
벽화를 보면서 우리 시민들이 벽화를 보면서 우리 시민들이 행복해 지시기를 바라며, 벽화활동에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