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구리시지부(회장 양혜수, 이하 여성연합)는 24일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구리시 현충탑에서 여성연합 회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여성연합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전국 여성연합 지부와 그 회원들과 함께 날짜를 정해 동시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은 전국 동시 봉사 시행 5회차로 전국 165개 지부에서 2,000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통일의 노래 합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후 구리시 현충탑 주변 잡초와 오물 제거 등의 활동을 했다.
회원들은 6.25를 맞이하여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셨던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오늘의 뜻깊은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양혜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기리며 그날의 역사를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연합 구리시지부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다가오는 11월에 또 다른 전국 동시 봉사활동으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줍깅’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