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소외이웃을 위한 음식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마들종합사회복지관), 경인(동탄어울림종합복지관) ,부산(자성대노인복지관) ,세종대전(대전시립장애인복지관) ,광주(광주우산공원무료급식소) ,대구(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강원(춘천효자종합복지관) ,전북(한사랑복지회) ,제주(제주이주여성상담소)에서 진행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봉사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과 상록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식재료 지원 및 배식봉사를 올해 1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 세종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9개 지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