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중앙회 김호일 회장을 초청하여 ‘한반도 통일방안 고찰’
-김진태 강원도 도지사 외 각계 전문가 참석해 자리 빛내
-혁신적 대안과 미래비전을 제시해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통일 기여가 목적
강원백년포럼(회장:김기복)은 9월 26일(화) 오후 2시, 춘천세종호텔에서 12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중앙회 김호일 회장을 초청하여 ‘한반도 통일방안 고찰’이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이돈섭 강원도회장, 노용호 국민의 힘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강원자치도 연합회 이건실 회장, 류종수 전 국회의원, 원제용 도의원,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원로회 박노희회장, 이귀인 민족통일협의회 강원자치도 회장, 김성초 이북5도민 강원자치도회장, 최승민 춘천시노인회장, 주혜란 양구보건소장,
우종춘 강원대 명예교수, 강원자치도 UPF 최창국 상임고문, 세계평화여성연합 추영이 강원도회장, (사)다문화종합복지센타 가꾸다니유우꼬 강원지부장을 비롯하여 120여명의 지역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김철수 강원백년포럼 인제권역 부회장의 사회로 김기복 강원백년포럼 회장의 내빈소개와 개회사, 대한적십자사 강원자치도 회장이신 이돈섭 평화대사협의회 강원자치도 회장의 환영사와
노용호 국민의 힘 국회의원의 축사,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의 축전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의장의 축사문이 소개되었고 강원백년포럼의 상임고문인 우종춘 강원대 명예교수의 격려사,
추영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강원도회장의 환영꽃다발 증정에 이어 대한노인회 김호일 중앙회장이 “한반도 통일방안 고찰”이라는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하였다.
김호일 회장은 통일의 유익에 대한 설명으로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점진적인 문화적, 예술적 교류를 통한 북측의 문틈으로 자유의 물결이 스며들게 하는 순리적 통일방법론을 강조하였다.
“강원백년포럼”은 지역사회의 민간부문 거버넌스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강원도의 발전을 위한 담론의 장으로 정책과 의제에 대하여 연구 분석하여 혁신적 대안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론화의 장으로서 백년대계를 향한 장기적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신통일한국시대를 대비하여 통일운동 및 남북협력 유관단체와 연대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통일에 기여하며 더불어 잘 살고 더불어 참여하며 더불어 실천하는 공생·공영·공의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강원백년포럼”은 강원도의 위기와 기회의 순간에 평화와 통일의 기초가 되는 공생·공영· 공의의 비전을 제시하고,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항구적 공동번영을 이룩하여 남과 북이 진정으로 하나 되는 신통일한국 시대, 즉 21세기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시대의 중심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각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제안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실현 방안 등 새로운 비전과 해법을 제시하여 다가올 신통일한국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며 지난 2021년 9월 10일 강원백년포럼 출범선언문을 선포하기도 했다.
강원백년포럼을 이끌고 있는 김기복 회장은 ‘정치적 진영논리를 넘어서 강원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적 제안이나 현안들을 연구 및 발굴하여 정치권과 공유하는 민간단체의 활동이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민간단체로서의 여력이 부족하지만 이러한 자발적 민간단체의 활동에 지원과 관심이 이루어지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