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25’ 신통일한국 시대 중단 없는 전진으로 총력활동 승리 결의
이스라엘 전쟁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해 세계 도처의 분쟁지역에서 전쟁이 이어져 민간인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이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한국협회장 송광석, 이하 가정연합)은 갈등과 분단의 상징인 DMZ에서 가까운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별내 노블레스빌딩 남양주대교회에서 천지인 참부모님과 가정연합 목회자 및 신도들, 그리고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평화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지인 참부모님 남양주대교회 방문 남북통일 기원 참사랑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 그리고 인류 구원이라는 큰 틀의 새로운 모델들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가정연합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조직을 재정비한 뒤 처음으로 현장을 방문한 한학자 참부모님은 말씀을 통해 “모래폭풍이 몰아치는 눈뜰 수 없는 상황에서 바늘구멍을 찾아야 하는 심정으로 하늘부모님께서 바라시는 소원을 이뤄드리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하늘부모님이 바라시는 남북통일을 위해 하늘부모님의 본체 되시는 참부모 뿌리와 하나된 원로들과 축복가정들이 든든한 몸체가 되어 수많은 가지를 만들고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남양주대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했다.
이날 남북통일 기원 참사랑 축제는 ‘남북통일은 우리의 숙명’ 주제영상 상영, 이인보 장로의 보고기도, 송광석 한국협회장의 인사말씀, 용정식 대교회장의 환영사, 꽃다발 봉정, 참부모님 말씀, 결의문 낭독, 효정간증,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송광석 한국협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참부모님께서는 오래전부터 남북통일의 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하고 남북통일은 ‘하늘부모님을 모신 자리, 참부모와 하나된 자리에서 가능하다’고 하시며 ‘대한민국에 참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면 참사랑의 본체로 계시는 하늘부모님께서 역사하시어 남북통일이 이뤄지게 된다’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오늘은 참부모님께서 한국협회를 재건하며 교회성장의 기적을 만들어 남북통일을 준비하라 하신 말씀을 이루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남양주대교회에 내린 하늘의 축복이 신한국 전체 교회에 확산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비전을 실현시켜 ‘비전 2025’ 총력활동 승리를 통해 반드시 남북통일을 이룩할 것을 결의하고 다짐하면서 신종족메시아의 사명인 천보가정을 완수하고, 미래세대인 청년학생들을 훌륭한 지도자로 육성하고, 참사랑과 심정으로 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용정식 대교회장은 환영사에서 “미국대륙을 책임 맡다가 조국광복을 위해서 한국 남양주대교회로 발령받은 것을 계기로 온 식구들이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었으며, 2019년 출발한 남양주 효정평화봉사단 활동을 꾸준히 해 2021년도에 경기도지사상, 2022년 한국자원봉사단 협회장상, 2023년 남양주시 자원봉사 센터에서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받게 되었다”면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중심하고 하나되면 우리가 부흥하고 지금까지 닦았던 섭리기반을 통해 신통일한국과 신통일세계로 반드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정연합은 하늘부모님을 중심으로 ‘세계평화를 위한 혁신운동’에 앞장서 왔다. 갈등과 분쟁의 시대에 ‘비전 2025’이라는 모토 아래 2025년까지 ‘중단 없는 전진’으로 신(神)통일한국 시대를 평화적 통일로 앞당기기 위해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남북통일을 지지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