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운동과 산림녹화에 성공한 사례 및 대한민국 치산녹화 데이터 소개
-새마을운동 심층적 이해와 기후온난화 문제, 한반도 평화통일 및 남남갈등 해소 노력키로
경북평화대사협의회는 10월31일(화) 오전9시30분 영주시 축협한우프라자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새마을운동과 남북통일 희망포럼’을 60여명의 지도자 및 시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주요 참석자로는 우종춘 강원대 교수, 조광명 선문대 교수, 이정문 국민연합 경북회장, 이태강 (사)국방안보교육진흥원 경북 지회장, 이시야마 국민연합 영주시 회장, 변승연 UPF 영주시 상임고문, 장신덕 UPF 영주시 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1부 개회식은 박재영 경북평화대사협의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영주시 다문화 가정의 ‘크리스탈 엔젤스’의 식전공연, 개회선언, 국민의례, 변승연 상임고문의 내빈소개 및 환영사, 장신덕 UPF 영주시 지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2부 발제 및 토론회는 이정문 국민연합 경북회장이 좌장을 맡아 우종춘 교수의 주제발표1,조광명 교수의 주제발표2, 이태강 국방안보교육진흥원 경북 지회장과 이시야마 수미오 국민연합 영주시 회장의 토론, 질의응답, 광고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종춘 강원대 교수는 ‘우리나라 국토녹화 50주년과 새마을운동 그리고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 노력’을 주제로 강연에서 새마을 운동과 산림녹화에 성공한 사례 및 대한민국 치산녹화의 실질적인 데이터 등을 소개하며 “북한의 산림 황폐화가 심각하며 사막화 전 단계까지 갔다. 남북의 통일과 통일 이후를 위해 우리나라 임업인들이 북한을 빠른 시일 안에 복구를 해서 우리 한반도가 금수강산이 될 있도록 다함께 만들어 갑시다”라고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조광봉 선문대 교수는 ‘새마을, 새마음, 새통일운동’ 주제발표에서 “현실문제는 여러가지 지배구조 속에서 대립 관계가 나오고 있기에, 우선 중심을 비우고, 나부터 먼저 베풀고, 과거에 성공한 것도 내려놓고 소통하며 먼저 하나가 되어 인류 공동체를 지향하겠다는 것이 새마을, 새마을, 새통일 운동의 시작이며, 실천적 자세다”라고 강조하며 새마을 운동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이태강 국방안보교육진흥원 경북지회장과 이시야마 수미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영주시회장의 열띤 토론과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 모두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기후온난화 문제, 한반도 평화통일 및 남남갈등 해소를 위해서 새마을, 새마음, 새통일운동을 적극 실천해나갈 것을 결의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