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춘천대교회에서 한국종교협의회 이현영회장 및 국민배우 정혜선씨 초청 남북통일기원 열린예배가 200 여명의 춘천시민, 평화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정혜선씨는 효정스피치를 통해 “평화대사이면서 UPF홍보대사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남북통일을 위한 일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서 응원하겠다”고 하며 “이러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행사에 참석하는 일이 통일을 위한 준비일 것이라며 준비 없이 맞이하는 통일은 또 다른 고통과 아픔의 시간을 격게 될 것이기에 통일운동에 적극 동참하자”고 호소하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한국 종교협의회 이현영회장은 “나의 행복으로부터 평화는 시작된다”라는 주제를 통해 종교는 그 시대상황과 지역여건에 필요한 다양한 종교들이 나타난 것이며, 통일교회 즉 가정연합도 일제강점기를 벗어나 해방전후사에 국가재건이라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국민계몽을 통한 이념과 사상무장교육을 통하여 북한공산주의의 남침야욕을 분쇄시킨 승공계몽을 전개하였다”고 소개했다.
지금 이 시대,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통일이라는 숙명적 과제앞에 가정연합은 여전히 그 시대정신을 이끌면서 통일의 중심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므로 내외적으로 불어닥치는 시련도 있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전진하자고 했다. 따라서 자기교회 자기교파 중심주의에서 편견으로 바라보는 이단시비일뿐, 공생 공영 공의의 큰 사상적 배경으로 바라본다면 어째서 우리가 이단인가?라며 본연의 종교의 역할을 강조하며 자기것만 알면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면서 자기사고에서 벗어나 연결을 통한 인연과 관계형성의 세계관이 필요한 때라며 그 역할을 가정연합 초청기 선배들이 앞장섰고 지금 2세, 3세로 이어지는 통일가의 미래세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후 국민배우 정혜선씨와 포토타임을 갖고, 준비한 성찬으로 오찬을 즐겼다. 평화대사를 비롯한 휴면 식구 등 처음 교회에 인연된 분들은 인기연예인과 함께 하는 열린 예배에 큰 감동을 받는 모습이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