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 ‘위스타트 공부방 새싹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들 지원
– 강사 지도형 아동학습교육 지원 사업 등 책임있는 사회적 기업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위탁운영중인 시립 ‘위스타트 공부방 새싹 지역아동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20일 가진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구리시지부(지부장 유병돈)과 황재훈 구리시 무한돌봄과장, 시립 위스타트공부방새싹지역아동센터장(김에스더)이 함께 하였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700만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학업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구리지부는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아이들의 학습을 위해 강사 지도형 아동학습교육 지원 사업 등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며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유병돈 구리시 지부장은 “지역에서 자라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과 열정으로 반듯하게 자라 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주도적인 인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에스더 센터장은 “한국마사회의 정성스러운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 학부모 김모씨는 ” 마사회가 경마등의 이미지보다는 지역에서 어려운 사회적 계층을 돕고 있어 고맙고, 공부한 아동도 더 큰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했다.
<사진설명> 구리 시립 ‘위스타트 공부방 새싹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학업지원 후원금 전달식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