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백년포럼(회장:김기복)과 평화대사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이돈섭)는 1월 18일(목) 오전 10시 30분, 신년 하례회 겸 월례회와 강원백년포럼 제8차 평화아카데미를 정동원 한국 UPF 부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천주평화연합(UPF) 2024년도 주요 아젠다를 청취하는 시간을 갖었다.
이돈섭 평화대사 강원특별자치도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15명과 최창국 UPF 상임고문, 신흥주 강원대학교 총동창회 회장, 추영이 세계평화여성연합 강원특별자치도회장, 유대균 교육사랑플랫폼 대표, 이윤희 (주)영동종합건설 대표, 홍영숙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회장, 창덕주택개발 이천성 대표, 강원자영업자총연합회 김진옥 회장 등 강원백년포럼회원을 중심으로 40여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하였다.
정동원 부회장은 UPF의 2024년도 주요아젠다로 통일과 평화 그리고 환경 아젠다를 중심으로 대한민국과 세계가 처한 한반도와 국제정세의 현상황을 진단하고 그럼에도 평화와 통일이라는 아젠다를 포기할 수 없음을 강조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아젠다가 뜬 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구체적 실천적 대안으로서 글로벌 이슈를 아젠다로 선정하여 UN총회에 상정할 준비를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는 UPF의 세계적인 기반과 위상에 대해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되었다.
특히 요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전쟁을 일으키겠다는 도발적 언사를 서슴치 않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이야말로 민간단체가 앞장 서서 통일을 준비해 나가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강의 후 많은 지도자들은 강의자료를 요청했고 앵콜강연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강원자영업자총연합회 김진옥회장과 창덕주택발 이천성 대표에게 부회장 임명장이 신규로 수여되고,
평화사협의회와 강원백년포럼의 업무계약체결식도 진행되었으며,
향후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현안이슈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