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김윤호)는 5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과 관련된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폭염 시작일은 평균 6월 15일, 여름일수는 평균 129.6일이다. 2024년 평균 기온이 23.9℃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5월과 6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고온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열 발산의 문제로 체온이 상승하여 발생한다. 이러한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구리소방서는 조기에 폭염대비 물품을 확보하고, 폭염 관련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폭염 대응 출동태세를 확립하였다.
구리소방서장은 “적극적인 폭염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폭염 관련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