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경기북부지부(회장 박선희, 이하 여성연합)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2일에 현충탑에서 여성연합 회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여성연합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전국 여성연합 지부가 함께 날짜를 지정하여 동시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은 전국 동시 봉사 시행 7회차로 경기북부 13개 지부에서 200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연합 회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묵념 및 헌화를 하였고 주변 쓰레기 줍기 및 청소 등의 활동을 했다.
경기북부 여성연합 박선희 도지부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미래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과 전몰 재향군인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를 통해 과거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할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희생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전국민의 자긍심과 화합으로 평화를 촉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월에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작성 허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