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와 공동 제작한 모바일 포토카드 연계 현장 이벤트
– 히든카드 뽑은 팬들에 경품 증정,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진행
-울산 HD 스폰서 ‘HD현대중공업’ 알리는 깜짝 인터뷰도 실시
HD현대중공업이 울산 HD FC와 함께 울산 홈 팬들을 대상으로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
울산 HD의 공식 스폰서인 HD현대중공업은 6월 26일(수)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울산 HD와 함께 제작한 모바일 포토카드인 ‘언락 모먼츠’를 연계한 행사를 가졌다.
앞서 HD현대중공업과 울산 HD는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미래형 군함들을 울산 선수단과 매칭해 ‘The Blue Guardians’라는 이름의 포토카드를 제작했고, 이 포토카드는 지난 12일(수)부터 울산HD의 언락 애플리케이션에서 판매됐다.
이 모바일 포토카드에는 엘리트·골드 모먼츠 카드 등 특별한 경품이 증정되는 카드가 랜덤으로 숨겨져 있어, 판매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울산 HD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대구FC와의 경기 전 시간을 활용해 엘리트 카드와 골드 카드를 뽑은 울산 HD 팬들에게 설영우·조현우·엄원상 선수의 사인이 기재된 유니폼과 특수 제작된 대형 포토카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 퍼즐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이어 선정된 팬들은 울산 HD FC 선수 전원을 만나 하이파이브 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특히 엘리트 카드 시상에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울산 HD FC 김광국 대표, 대한민국 해군 강정호 잠수함사령관이 참석해 팬들을 축하했다.
또 HD현대중공업은 경기 전 울산 HD 팬들에게 HD현대중공업을 알리는 인터뷰 시간을 갖고, 실물 언락 모먼츠 카드 600장을 선물했다.
한편, 울산 HD FC는 HD현대중공업 임직원들과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이날 대구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