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4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한 ‘2024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국제안전보건전시회 및 안전보건 현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 등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대규모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40여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한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 6개 기관에 이름을 올린 공단은‘국가 및 지자체 위험성평가 도입 지원을 통한 공직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그 동안 국가 및 지자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제거하기 위한 위험성평가를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사무환경 중심의 공직 특성에 맞는 위험성평가 모델을 개발·배포함으로써 공직 사회의 위험관리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은“향후 재해발생률이 높은 소규모 취약기관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위험성평가 지원을 확대하고, 특수직종에 대한 위험성평가 모델도 개발·배포함으로써 재해로부터 안전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