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 천원궁 천원대교회 2층 대성전에서 2024년 8월 18일(일) 오전 10시, UPF 양창식 세계의장을 초청하여 ‘남북통일 우리의 숙명’이라는 주제 강연과 함께 가평군 신규 평화대사 위촉식 및 남북통일기원 합심예배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신유럽대륙 미래세대의 공연이 이어졌다. 가평군 신규 평화대사 35명을 대표해 8명의 평화대사 위촉자와 신유럽대륙 197명의 미래세대 지도자 대표 8명이 대표로 평화대사에 위촉되었다.
이어 통일준비국민위원으로 남녀 2명이 대표로 위촉되었고, 박길남 UPF 경기북부 도회장은 축사에서 “평화대사로서 우리는 가정을 바로 세우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나라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해야 하며, 이는 우리의 사명이자 비전이다”라며 “가평군 평화통일 애국지도자 여러분은 이러한 비전과 미래를 놓고 함께 손을 맞잡고, 평화와 협력의 세계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축사를 전했다.
양창식 UPF 세계의장은 주제 강연을 통해 통일한국에 대한 미래 청사진과 함께 오늘날 북한의 실상과 남북통일을 위한 국제적 기반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미동맹 강화와 한일 관계 공고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내적으로는 주체사상보다 사상적 우위를 통해 평화대사의 평화통일 네트워크 확대와 남북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창식 의장은 “통일조국은 하나님주의로만 가능하다”면서 “주체사상을 가지고 남북통일할 수 없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인간이 주체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한학자 총재께서 말씀하신 “남북통일은 인간의 힘만으로 풀 수 없고 하늘의 뜻을 중심할 때 통일은 이루어질 것이며,남북이 하늘부모님의 아들딸로 형제자매가 될 때 진정한 통일이 실현될 것이다.”라면서 주제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어 참석자 모두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남북 통일을 기원하는 합심 기도를 올리면서 통일의 노래를 끝으로 행사가 은혜롭게 마무리되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