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한강시민공원에서 코스모스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관련 다양한 정책 홍보 및 녹색어머니회와 합동하여 아동 대상 교통안전교육 활동을 전개하였다.
경찰체험부스에서는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아동의 정보를 등록 할 수 있는‘안전Dream’어플을 설치하는 등 실종예방 활동을 실시하였고, 특히 딥페이크ㆍ사이버도박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범죄예방 정책이 기록된 룰렛판을 제작하여 지역주민이 참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통안전부스에서는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횡단하는 북아트 제작키트를 제공하고, 홍보부스 앞 싸이카(경찰 오토바이) 및 순찰차를 비치, 아이들이 탑승하고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존을 운영하며 안전교육을 다채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한편, 구리경찰서는 아동학대 등 위기아동 보호 및 지원을 위해 구리시청과 협업, 원스톱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위기대응팀을 운영중이며, 범죄피해자보호멘토위원회와 합동하여 스토킹ㆍ가정폭력 등 사회적약자 대상 피해자 가정 내 CCTV설치를 지원해 주는 등 다양한 보호조치 활동을 홍보하였다.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주민 참여형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안전한 교통안전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어린이 교통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하였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