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맞아 구리 롯데아울렛 방문하여 화재위험 요인 점검
구리소방서는 7월 24일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구리롯데아울렛을 방문해 여름휴가철 대비 대형판매시설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화재예방과 시설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대형 쇼핑몰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여름철 이용객이 집중됨에 따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 구리소방서는 아울렛 내 소방시설 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여부, 전기‧가스 안전 상태, 초기 대응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하였고, 실제 화재 발생 시 대응 체계와 대피 동선이 적절히 확보돼 있는지도 함께 확인하였다.
또한 관계자들과 함께 AI 화재감시시스템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지하주차장 내 설치된 차량 유도선 및 비상구 안내표시 등 피난설비 유지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피난, 방화시설의 적정 설치 여부와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롯데아울렛 구리점은 자체 화재진압 시연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를 실전처럼 시연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구리소방서장 최진만은 “여름철 대형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만큼, 사전 안전점검과 현장중심의 지도 활동이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이 지금처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구리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