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강원교구(교구장:정문기)는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어머니가 비추는 평화의 빛”이라는 주제로 모나 용평 블리스힐 스테이 웰니스홀에서 평화대사와 가정연합 신도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학자 총재의 평화를 위한 삶과 업적”을 소개했다.
이번 강연회는 조준왕 부교구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안인성 교회장의 감사기도, 정문기 교구장의 인사말씀, 기타다 요시토 청년의 효정간증, 영상시청, 송용천 한국 협회장의 주제강연, 효정찬양, 억만세 삼창순으로 진행됐다.
정문기 교구장은 인사말씀에서 “가정연합이 걸어온 길의 진실을 다시 확인하고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으며 평화와 통일운동의 본질을 정확히 알리는 자리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이번 강연회의 의의를 강조했다.
기타다 요시토 청년은 일본인으로서 한국을 사랑하며 “문선명‧한학자 총재님의 뜻을 이어받아 사랑과 평화의 다리가 되어 제 삶으로 그 사랑을 증명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특별강연에 나선 가정연합 송용천 한국협회장은 한학자 총재의 삶을 사랑과 희생으로 인류의 미래를 열어온 평화의 어머니라 소개하며 “평화로운 세계를 만드는 근본적인 해법은 ‘가정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가정이 바로 설 때, 비로소 우리 사회의 온갖 병폐를 고치고 인류가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그분의 외침은 세계에 큰 경종을 울렸다.”고 밝혔다.
또한 송 회장은 “지금은 오해와 의도적인 왜곡으로 진실된 모습이 흐릿하게 보일지라도 홀리마더 한의 진실의 빛은 결코 영원히 가둘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순회강연은 지역 신도들과 지도자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남겼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봉사·가정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참석한 식구 및 각 지역 지도자들은 송용천 협회장님의 강연을 통하여 세계평화 인류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해 오신 한학자 총재님의 삶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언론의 편향된 보도를 통하여 한학자 총재님과 통일가의 모든 식구들이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오해와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오전 1부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오찬을 마치고 삼삼오오 케이블카에 탑승하여 발왕산에 올라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각 지역별로 식구 및 평화대사들이 어울려 사진을 찍으며 화목도 다지고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