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제2회 대한민국 인성영화제」의 성공을 위한 사전 행사
– 구리시 최초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체험전 기획
대한민국 인성콘텐츠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8월 25일(목) 오후 4시,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인성토크 365」 행사를 개최한다.
‘음악과 영상을 통한 생활 속 인성교육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성 관련 주제 발표와 강연 외에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구리시 최초로 시민들에게 가상현실·증강현실(VR·AR)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스타 김병지 선수의 팬 싸인회, 인성교육 베스트셀러 <쫄지마 중학생>의 저자 윤문원 작가의 북 싸인회 등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인성토크 365」 행사는 코미디언 장용과 OBS경인방송 최지해 아나운서의 사회로 1부 주제 발표에 이어 2부 주제 강연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작년 제1회 대한민국 인성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권성민 학생(토평고 3학년)이 ‘내가 경험한 인성영화제’라는 주제로 첫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서 부산대 신방과 김연주 학생이 ‘리더십’에 대해, 김창배 한국방송카메라연합회장이 ‘청소년과 VR’을, 부산대 류종현 교수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2부 주제 강연에는 「인성교육 만세」, 「쫄지마 중학생」 등 인성교육 베스트셀러 저자 윤문원 작가가 ‘순간관리와 습관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윤 작가는 강연뿐만 아니라 저자 북 싸인회도 갖고 저서도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우리나라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업계의 선두기업인 (주)오썸피아(Awsomepia) 그룹이 R&D센터를 구리 경기벤처비즈니스센터에 개설한 기념으로 직접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관에서 지난 7월말 평창에서 열렸던 ‘전경련 하계 CEO포럼’에서 강원도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등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던 VR·AR 콘텐츠를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제2회 대한민국 인성영화제」의 홍보대사인 축구스타 김병지 선수는 “구리시로 이사를 왔다”면서 “내 뒤에 공은 없다 : 축구와 나의 인생”이란 주제 강연을 하고 뒤이어 팬 싸인회를 통해 싸인볼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인성토크 365」 행사는 오는 11월 4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인 「제2회 대한민국 인성영화제」의 성공을 위한 사전 부대행사로 기획되었다. 또한 교육부와 여성가족부 등의 정부 부처는 물론 MBC와 OBS 등의 언론 매체도 이번 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있다. 특히 OBS 윤정식 사장은 사전에 행사 조직위를 직접 방문해 이번 행사는 물론 오는 11월 인성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최 측은 행사 장소가 약 280석 규모로 협소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대기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나눠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인성토크 365」와 「제2회 대한민국 인성영화제」를 통해 ‘구리시를 인성의 교육도시, VR·AR 문화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기사작성 하인규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