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서비스지윈 위원 외 4개 기관 참여 및 결정,심의
– 민·관·봉사단체간의 협력으로 장애인서비스 체계 구축 의미
구리시장 “맞춤형 장애인서비스지원을 통한 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 노력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8월 25일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3차 장애인 서비스 지윈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 서비스 신청 대상자 적격여부 결정·심의를 해 줄 장애인서비스지윈 위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국민연금공단 시범사업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날 총 51건 (일괄심의43건, 집중심의8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원안가결 하였고, 특히 장애인집수리, 장애인보조기구 및 말벗 지원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였으며 서비스 연계를 해주는 방향으로 논의하여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장애인서비스 지원 위원장(차용회 과장)은 “민·관·봉사단체간의 협력을 통해 짜임새 있는 장애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한층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보자”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등급제 폐지가 되면 장애를 가지신 시민 모두에게 필요한 서비스 즉,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 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현 행정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즐거운 변화를 통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 하겠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gser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