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라면 34상자 마련 소외계층에 큰 사랑 실천
–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가정 및 저소득층 후원물품을 전달
구리시 교문1동주민센터(동장 문정수)에서는 지난 8월 31일 폭염을 마감하는 가을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0개입 라면 34상자(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물품을 전달한 교문1동 통장협의회 신현만 회장은“미약하나마 회원들이 정성들여 마련한 후원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사삭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마음을 담아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1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은 평소에 일선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왔으며,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는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은 물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