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로 구체적인 실천방안 제시
– 지역복지 자원 간 연계체계구축 ‘복지대상자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현’
구리시(시장 백경현) 무한돌봄과에서는 9월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洞 복지허브화 교육」을 실시했다.
‘洞 복지허브화’는 전문복지인력이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복지대상자와 공적제도, 민간 복지기관, 지역복지 자원 간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오민수 경기복지재단 사회정책팀장이 동 복지허브화 추진배경과 기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타 지역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를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들이 洞 복지허브화 제도의 취지를 쉽게 이해하고,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시민 복지체감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6월 洞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교문1동, 수택2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8개동에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