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전통시장(회장 박홍기)는 8월 30일에 경기도 가평군소재한 ‘명지리조트”에 가서 추석을 앞두고 바빠질 회원들을 위해서 체육대회를 앞당겨 실시하였다.
모처럼, 더위가 없는 청명한 가을날씨여서 행사의 택일이 가가 막히다는 칭찬 (?)속에 시작되었다.
행사장이 장거리인 관계로 버스 3대로 100여명의 회원들이 탑승하여 도착했다.
점심식사 전에 상인 간담회에서 2016년도에 추진한 사업에 대해 경과보고와 애로사항을 서로 청취하였다.
특히, “시장경영혁신사업, 문화관광사업,공동마케팅사업, 시설현대화사업,자생력강화사업,대외협력사업” 등을 논의했고, 특히, 5월 효”사랑잔치 개최”에서 1,000여명의 독거노인 점심대접은 반응이 좋았고, 구리전통시장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박홍기회장은 “더운 여름을 잘 견뎌 내고, 한가위 추석을 잘 준비하자며,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의 위상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했고, 아울러, 구리시장 화재를 구리시 백경현시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처로 말끔히 정리되어 새롭게 시작해야곘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점심식사는 준비한 삼게탕을 전 회원이 식사하면서 ,특히, 더웠던 여름을 끝으로 날려버리는 느낌으로 맛있게 영양보충을 하였다.
이날 흥겹고,귀여운 사회를 노란복장의 구리전통시장의 “ICT보이는 라디오 박성환 DJ “가 했고, 특별히, 동영상촬영은 한국영상예술협회 신동영 회장이 직접 촬영하여 현장기록을 남겼다.
이어, 라인댄스를 하여 준비운동겸, 스트레칭을 겸해서 즐거움을 더했고, 특히, 선수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구리전통시장 장보기서비스 콜센터”의 “조 유금 “직원이자 강사가 지도하였다. 구리전통시장 회원들은 군무를 배운대로 라인댄스를 하여 단합된 마음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레크레이션과 줄다리기, 축구, 피구,친목 및 경품행사 등이 있어 가뜩이나 한여름의 애씀에 보상을 받는 하루였다.
특히, 상품협찬과 경품행사가 많아 물반,고기반(?)의 느낌으로 풍성한 한가위의 예고편을 보는 느낌이었다.
한가위 전초전으로 바빠질 회원들의 건강과 힐링의 의미를 더한 체육대회 행사이후 활기찬 구리전통시장의 모습과 회원들의 대박을 기대한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