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구리시경로당 회장단월례회 위안잔치로 훈훈한 분위기 조성
– “회인색소폰봉사회”의 색소폰연주 재능 기부와 어르신들의 장기자랑도
궂은일 도맡는 구리시경로당 회장단월례회 위안잔치로 훈훈한 분위기 조성
구리전통시장상인회(회장 박홍기)는 9월 5일 구리시경로당 회장단 월례회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신원철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경로당 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추가절 추석명절을 맞아‘사랑의 갈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에 열리는 경로당 회장단 월례회를 맞아 항상 궂은일을 도맡아 하시는 경로당 회장님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나눔 행사에는‘회인색소폰봉사회(회장 지재경)’의 재능 기부로 색소폰연주와 함께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모처럼만에 웃음이 넘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후원을 주관한 박홍기 회장은“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 회장님들께 보양식인 갈비탕을 대접하게 되어 마음이 더욱 기쁘고 풍성해 지는 것 같다”면서“앞으로도 효와 사랑을 실천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경로당 회장 월례회에 갈비탕을 후원해 준 구리전통시장상인회의 경우처럼 구리시에는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이 많다”며“시에서도 항상 어르신들께서 밝은 표정으로 웃으실 수 있는「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 2013년부터 가정의 달 5월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1,000여명을 초청해 식사대접, 문화공연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孝사랑 잔치’를 매년 개최하였고, 또한 다가오는 동절기에는 홀로사시는 어르신 550가구에 요구르트 배달을 계획하는 등 어르신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