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 ,구리시 초중고 우레탄운동장 중금속실태파악

–    “구리고” 우레탄운동장 중금속 기준치

      무려  147배 초과?

–    “정자수 감소 및 생식 독성”과 “폐”에 해로운 신규

      “프탈레이트”성분 조사해야

–    안전한 공간에서 학습할 권리, 어른들이 보장해야

몇 년 전부터 환경호르몬과 중금속오염 등 의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미관과 관리의 편의를 위해  “우레탄운동장”을 만든 이후 전국적으로 학부모들의 초미의 관심이 있다.

본지는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우레탄운동장의 현주소와 실태파악 그리고,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우레탄 운동장 보유 현황

구리시 관내 구리시 10개교, 남양주시 22개교로 총 32개교가 보유하고 있다.  형태는 트랙, 농구장, 베드민턴장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인창초 운동장 news-i

■    도교육청 입장

–  관련근거: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 (2015.10.13.)

–  제3조 교육감과 각급 학교의 장은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 운동장을 조성해야 할 책무를 지고 있음

–  (안전성 불확실)현재 탄성포장재(우레탄 등)에 대한 유해성 검사 항목 추가

등이 검토되고 있어 향후 유해성 논란은 지속될 예정으로 경기도교육청에 유해성 논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우레탄 재시공 지양

타시도 우레탄 재시공 금지(전북, 서울, 대구, 충남 등 확대)

–         참고로, 유해성 논란이 되었던 인조 잔디 운동장 조성 사업은 2014년부터 교육청 자체 예산지원을 하고 있지 않음.

장자중학교 농구장 news-i

■  무엇이 나쁜가?

중금속이란 체내에 들어가면 배출되지 않아 여러가지 악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우레탄 운동장에 4가지 유해한 중금속이 “납, 카드늄, 6가 크롬,수은” 이 있는데 해당 증상은 심각한 증상과 질병을 수반하는데 아래와  같다.

–납: 조울증, 성장발달 지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투렛증후군.

–카드늄: 자폐증 증세, 기억력 저하,

–6가 크롬: 점막 자극성 강한  독성과 발암성 및 돌연변이 유발 물질, 식수에도1 리터당  0.05밀리그램  허용, 발암성, 피부독성 ,호흡기 독성

–수은: 정신력 지체, 집중력 저하

그런데, 최근 “프탈레이트” 가 추가되어 문제가 되고 있고, 이것은 “정자수 감소 및 생식 독성”과 “폐”에 미치는 영향이 있는 지정된 67종  환경호르몬중의 하나이다.

■ 전수조사 비용? 

 약 10만원 선이며, 의외로 저렴하다.

■     전수조사 기준

■    구리시내 우레탄 보유 학교별 전수조사 결과   기준: (  90 g  / 1kg  )

인창초,  장자중, 구리고, 인창고, 서울삼육고 결과치 주목해 봐야 할 사안임.

                                                                                               출처: 경기도교육청 자료

***  ND 란?  발암물질 검출이 안되었다라는 의미

현실태: 교육청지침대로 하고 있다.

장자중 농구장 news-i

장자중학교 조치사례 1   news-i

장자중학교 조치사례 2   news-i

■    우레탄 마사토의 장단점 비교

■    학교 진행사항

1. 수요조사서 교육지원청 제출(추후 공문 시행 예정)

– 재시공 유형(마사토, 우레탄)별 장단점을 기술하여 가정통신문 발송

– 학교구성원(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재시공방법 결정

※ 학교장 또는 일부 교사와 협의하여 결정 금지(외부로부터 계속적으로 민원 발생 소지)

2. 학교, 교직원 및 지역사회 안전대책 지속적 실시

– 학생 위생교육 계속적으로 실시(손 씻기, 트랙에 앉지 않기 등)

– 우레탄트랙 검사 결과 홈페이지, 학교 게시판 등 안내

– 유해성 기준 초과 시설 접근 차단 및 안내 표지판 설치

3. 각종 자료 관리 철저

– 시공업체명, 계약일, 준공일, 준공검사일, 시공면적하자보증서, 시험성적서 등 학교에서 자료관리

※ 금번 우레탄 시설 유해성 전수 결과 자료가 미흡(시공업체, 면적 등)한 학교가 많았음

■  각계 반응:

학부모들은 “중금속으로 오염된 우레탄 농구장에서 농구공을 튀길 경우 중금속이 손에 묻고 입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 학생들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크다“며 “우레탄 체육시설의 조속한 철거를 위해 촉구했다.

비가오면 부스러기나  파편 등이  일반 운동장이나 하천으로도 흘러 갈 수 있기에 2차3차 피해발생을 예상할 수 도 있겠다고 했다.

여지껏, 교장들과 구리시장과 정치인들은 무엇했나!  그리고 대책마련에 힘을 쓰도록  지혜를 모아야하고, 예산타령말고, 뚜렷한 정보를 학교측에서도 밝히지 못하는 바는 이해하나,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고, 2차적인 환경오염이 우려되니 정치인들이 많은 힘을 쓰기를 희망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정치인 반응 은 중금속오염 수치가 예상보다 무척 높아 놀랍고, 추경예산을 확보하거나 구리시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반응이다.

■    도교육청 계획

구리시에는 구리고와 인창고만이 2016년 12월까지 개보수 예산이 118,900천원이 책정되었고, 이미 예산은 교육청에  내려왔는데, 나머지 학교는 추가 경정 예산을 기다리고  있다고 교육청 관계자들은 말한다.    특히, 구리 인창고 인조잔디 운동장을 친환경 운동장으로 조성사업비 167,200천원이 미포함 상태이며, 추경예산으로 계획중이라고 한다.

당장 예산이 투입된 32개 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는 빨라야 올 연말, 최대 1년 뒤까지 예산배정만을 손 놓고 기다려야 하는 처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예산이 배정되더라도 우레탄 트랙을 교체하는 업체가 전국적으로 몇 곳 안 되기 때문에 모든 학교의 우레탄 시설이 교체되려면 내년 상반기는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대안

–  친환경적인 마사토 시용과 환경기준에 맞는 우레탄시공

– 시민들과 관련 인사들의 관심

–  조기 착공

교육이란 “국가백년지대계 (國家百年之大計 )”인 학습의 주체인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기를 앞당기도록 해야겠고, 많은 분들의 관심을 촉구한다.

그리고, 뉴스아이신문은  오늘 기획기사가 학생들만의 내용이 아니라고 판단하며, 구리시 보도블럭 대신 우레탄 포장한 거리와 놀이터, 구리한강공원 등의 “우레탄포장의 시료채취와 전수검사”를 구리시에  강력히 제안하며,  그 것이  학생들을 포함하는 전체 시민을 위한 길임을  강력하게 제안한다.   우리 모두는 중금속 걱정없는 그런 안전하고, 아름다운 구리시 환경에서 누릴 권리가 있음을 알린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