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사랑이 곧, 구리사랑 백시장 따뜻한 인간적인 면모 보여
– 이억수 선수 구리시의 자산이며 인간승리의 모범사례 지속희망
본지가 브라질 리우패럴림픽 양궁 컴파운드 혼성 동메달을 획득한 이억수 선수의 인터뷰기사를 내보낸 후 구리시 백경현시장이 기사 소식을 접하고, 수원에 보훈공단 내 보훈재활운동센터에 방문하여 동행 취재를 하였다.
안개 낀 수원으로 가는 길은 아침 러시아워라 조금은 밀려 오전 10시 반에 도착헸다. 현대식 체육센터건물과 잔디밭 운동장과 양국장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 훈련장은 2011년 보훈공단을 확장 개조해지어진 공간으로 상이용사의 건강과 체육증진을 통해 재활과 사회로의 진출을 돋는 기관이다. 탁구장, 양궁장,실내체육관,사격장, 론볼 경기장, 요양원 등 훌륭한 시설로 되어 있다.
정문을 통과해 들어가자마자 양궁장 펜스에 구리시에서 많이 보는 올림픽 메달 획득에 대한 축하 플래카드가 걸려있었다.
십 여명의 휠체어를 탄 양궁선수들이 때마침 활시위를 당기며 연습에 매진을 하고 있었다. 먼저 이억수 선수를 만나 신문기사를 보았느냐고 질문했더니, 좋았다고 하며, “나라가 이억수 선수에게 무엇을 해 주었느냐고 묻기 전에 이억수 선수는 나라를 위해 커다란 일을 하였다”는 글이 마음이 뭉클했다”고 해, 발행인이 올바른 기사를 쓰는데 무한한 책임감을 느꼈다.
잠시 휴식시간을 이용해서 구리시 백경현 시장과 환담을 나누는 시간이 허락되었다. 그 중에 반갑게도 구리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신창특별지회 회원 3명이 같이 양궁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인사를 나누고 이억수 선수는 본인의 코치와 리우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와 동료선수들을 소개해 주었다.
그리고 막내인듯한 선수에게 “신창특별지회” 사무국장이 “너희들도 이억수 선수같이 열심히 하면, 이렇게 너희들 사는 곳의 시장님께서 오셔서 축하해 주시니 열심히 하라는 덕담도 하여 젊은 선수들이 웃으며 “네”라고 대답하는 장면도 나왔다.
본지 뉴스아이에서 소박하게 준비한 “축하 케잌”으로 다같이 축하하고, 백경현시장의 축하 꽃다발전달이 있었다. 특히 백시장이 휠체어에 앉아 있는 이억수 선수에게 눈높이를 맞추려고 무릎을 꿇고 전해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순간 같이 있던 10여 명의 선수들이 감동의 정적이 흘렀다.
이어, 백시장은“현재 아천배수펌프장 내 궁도장이 설치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훈련 때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창특별지회” 회장과 사무국장이 사회에서 장애인은 50%할인이 되는데 ,장애인증을 요구해 현재 상이군인 장애등급이 인정되지 못해 여간 불편하다”고 했다. 장애등급을 이원화된 부분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하자 깊은 관심을 갖고, 언론에서도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추후 본지는 이러한 사회에서 국가에서 인정한 상이용사 장애급수와 사회에서 장애급수를 국가 것을 인정 안 해 줘 애로사항을 겪는 상이군경을 위한 사회적인 제도개혁을 할 것임을 알리며, 정치인들과 각계의 여론을 만들어갈 생각이다.
그리고, 이억수 선수에게 백경현시장은 양궁 컴파운드 활에 대해 잠시 교육 받고 시연을 따라해 친밀감을 보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초보인 티를 벗어나기는 시간과 역부족이었다.
백경현 시장은 양궁선수들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군복무중에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꿋꿋하게 인생을 개척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구리시민의 리우 패럴림픽에서 컴파운드 혼성 양궁 동메달을 획득한 이억수 선수의 축하를 위해 구리시에서 먼 곳 경기도 수원까지 달려가 축하를 해주고 격려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준 백경현시장의 인간적이고 껴안는 “시민사랑이 곧 구리시 사랑”임을 느껴졌다.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즐거움과 괴로움도 함께하는 인간미 흐르는 따뜻한 시장이 되길 바란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