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여성노인회관 강사협의회에서 9월 27일 11시에 동구동사무소에서 ‘변훈오 동구동장’ 에게 6회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하였다.
2008년부터 설립된 강사협의회는 “강사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불우한 이웃을 돕는 단체”로 수택3동,인창동,동구동 등 6차례 묵묵히 봉사에 참여해 오고 있다. 총 회원이 51명으로 서예를 지도하는 “윤민숙 회장”과 일본어를 지도하는 “이찌가와”씨가 총무를 맡고 있으며, 매년 일정 금액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날은 고문인 김정숙 前 회장도 같이 와서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했다.
‘변훈오 동구동장’은 “강사료를 많이 드리지못하는데도 이렇게 불우이웃을 위해 도와 주시니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자, 강사협회 회장은 “충분히 받는다”고 답하며, 부족하지만 받아주시고, 이런 모임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은 나눔이 커다란 기쁨으로 돌아오고, 이런 따뜻한 분위기가 조용히 확신되기를 희망한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x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