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이행기)는 멀티스포츠센터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10일(목) 센터 내 15곳에 응급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리도시공사 이행기 사장 news-i db
‘응급 비상벨’은 멀티스포츠센터 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공공(장애인)화장실에 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사각지역 15곳에 설치되었으며, 비상벨을 누르면 화장실 밖 출입문 상단에는 빨간색 경광등이 사이렌과 함께 울려 주변에도 위급 상황을 알리고 또한 안내데스크와 사무실에 설치된 수신기 및 손목시계(개인수신기)로 경보음이 울리고 발신위치 번호가 표시된다.

안전제일! news-i
이를 통해 멀티스포츠센터는 사고 발생 시, 사고 발생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사고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이용객 대피를 최대한 신속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자녀가 수영강습을 받는 동안 수영장을 항상 주시하고 있다는 한 시민은 “비상벨설치는 참 잘한 것 같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를 누군가가 먼저 발견한 사람이 벨을 누룰 수 있게 하여 한 차원 안전사고에 대비한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칭찬하였다.
한편 멀티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시설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멀티스포츠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비상벨 홍보와 근무자 작동 교육 실시를 통해 사고발생시 신속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c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