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용수(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의원이 14일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분야 전담 인력 및 조직 강화를 요청했다.
윤용수 의원은 “킨텍스가 대형 전시장이다보니 인적·물적 자원이 집적됨에 따라 화재나 테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관리부사장이 안전책임자로 되어 있어 컨트롤타워 역할은 수행할 수 있겠으나, 안전을 담당할 전담 인력과 부서가 부재한 상황이다”며, “안전분야 전담 인력과 조직을 확보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윤용수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10일 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4개 실·국·청과 경기도내 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행정 추진의 적절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