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장 크리스토프 스피노시 지휘, 만추의 밤 향연
– 한국, 프랑스 양국의 대표 아티스트 한 무대에서 감상할 좋은 기회
구리아트홀은 오는 10월 28일 금요일 오후 8시, <소프라노 황수미 & 앙상블 마테우스 내한공연>을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세계3대 음악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014년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소프라노로 급부상한 독일 본 오페라 극장 솔리스트 황수미와 유럽 음악계의 태풍의 눈으로 등장한 프랑스 최고의 챔버 앙상블 마테우스가 협연한다.
연주곡으로는 헨델의 오페라<리날도>, 모차르트‘액슐타테 유빌라테’등 불멸의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명작들로 이뤄지며, 리코디스트 염은초 등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소프라노 황수미 & 앙상블 마테우스 내한공연>은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Manifestation organisée dans le cadre de l’Anné eFrance-Corée 2015-2016)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가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며,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하면 된다.
구리아트홀은 서울 광나루역에서 10분, 강변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수도권 동북부의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사작성 하인규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