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벽을 허물고, 흩어진 힘을 하나로 뭉치는 획기적인 이벤트
– 10년만에 재개된 의미있는 동질감과 에너지 충전의 계기
– 공무원 711명 그들만의 리그 , 시장과 공무원들 하나되는 계기
구리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화합의 날”을 개최해서 모처럼 주말의 시간을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장소는 녹색잔디구장이 잘 가꾸어진 GS챔피언스 파크에서 구리시청 전직원 711명이 모여 그들만의 리그를 펼쳤다. 행사는 개회식과 체육행사,점심,장기자랑,시상 및 폐회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개회사는 백경현 시장이 시작하고 민경자 구리시의장이,그리고 김종하노조위원장이 개회를 시작했다.
10월에는 각종행사가 너무 많아서 바빴을 텐데, 또 주말에 화합의 날행사를 해 쉬지 못하게 해 미안한 마음하다는 말로 “개회의 마음과 화합”을 강조했다.
711명의 공무원 화합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윤호중 국회의원, 민경자 시의장,장향숙 부의장, 박석윤,진화자,강광섭,임연옥,신동화의원이 방문했다.
시축을 백경현시장,민경자시의장,그리고 노조위원장이 하므로서 동시에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몸풀기를 711명이 하는 체조가 마치 학창시절에 운동회를 하는 느낌이었다. 행정지원국,갈매동,동구동의 “더행복한 우리 팀”, 주민생활국,보건소,인창동,교문1동의 “슈퍼 구리”, 안전도시국,기획홍보담당관,감사담당관,도시개발과의 “승승장구”, 시립도서관,수택2,3동,환경관리사업소,의회사무과의 “D-dream” 의 4개 팀으로 나뉘어져 각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체조로 몸풀고 벌떼축구가각 팀별 20명의 A,B 팀,C,D팀,그리고 결승전이 있었다.
피구는 각 팀별 20명의 A,B팀,C,D팀, 그리고 결승이 있었다.
팀별 40명의 줄다리기가 이어져 각팀별로 내로라하는 힘쓰는 선수들만 나와서 줄다리기 줄을 당겼다.
특히, 이어달리기에는 대회명칭과 딱 어울리는 종목이었다. 둘이서 다리를 묶고 호흡을 맞추어야 하기에 많은 이들의 웃음과 긴장을 하게 했다.
중식이후, 시청 시청과 시의회와의 번외경기로 시청간부 공무원들과 시의원들과 족구를 하였다.
내장기자랑에서 여러 개인과 팀이 나와서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보였다.
그리고 엄정한 심사와 관중들의 반응 등을 고려한 시상이 있었다.
행사의 승패는 너나없이 즐거운 시간이었고, 1등은 “D-dream팀”, 2등 “슈퍼구리팀”, 3등 “더 행복한 우리팀”이고, 인기상은 “승승장구”팀으로 돌아갔다.
” 직원화합의 날”에 몰입하는 중에도 행사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참여하지 못한 공무원들이 있었으나, 그들도 함께 그 일원으로서 만족감과 보람을 느꼈으리라고 본다.
공무원 김모씨는 “이렇게 좋은 직원화합의 날을 그동안 왜 안했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로 너무 좋았고, 내년 행사도 기대가된다”고 했다. 최모씨는 “공무원으로서의 시청내외에서의 조직 구성원간에 화합의 기회가 극히 적었으나 이 행사를 계기로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즐겁게 일할 동력을 얻은 느낌이다”라고 했다. 이모씨는 “시장님이미지가 처음 딱딱했는데 호흡을 같이 해보니 옆집 아저씨처럼 편하게 느껴졌다”고 웃으며 말했다.
“강소도시 구리시”에서 실시된 “직원 화합의 날 “행사에서 힐링과 스트레소해소, 그리고 새롭게 얻은 에너지를 구리시민들에게 듬뿍 나눠 주길 바란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