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생 작품 전시회 및 6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는 흥겨운 공연 선사
– 수강생들 구리시 벗어나 경기도대회 수상 경험도 보유중
구리시(시장 백경현)수택1동 주민센터(위원장 문희복)에서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10월의 마지막 밤’ 가을 문화 공연이 지난 31일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경기민요를 비롯하여 금년 구리시 평생학습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피에스타 줌바댄스, 우수상을 차지한 통기타 동아리, 유아발레 팀 등 6개 동아리 회원 45여명이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출품한 천연비누와 리본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도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저물어 가는 가을을 뜻깊게 했다.
이번행사는 수택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매년 10월의 마지막 날에 개최하는 문화행사로서 자치센터 수강생들에게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택1동 자치센터를 홍보하는 의미의 성격을 갖고 금번 2회째를 맞이하였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관객들과 함께 가수 이용이 부른 ‘잊혀진 계절’ 을 합창하며 다음해를 기약했다.
문희복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동 주민센터에서는 매년 10월의 마지막 날 자치센터의 문화공연에 수강생들이 열과 성의로 준비하고, 멋진 공연을 펼쳐 준 것에 매우 감사하며, 더욱더 주민들과 함께 하는 수택1동 주민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