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지식과 소양 함양한 의정활동에 필수연수
– 시민들 구리시를 위해 공부하는 의원상 희망
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는 ‘2016년 2차 정례회’를 대비해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시의회 3층 의회나눔터에서 민경자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등 직원이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예산편성 방향과 예산심사 기법’ 및 ‘조례심사 및 시정질문 기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첫 번째로 제3대 국회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호서대 밴처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신해룡 박사의 ‘예산편성방향과 예산심사 기법’을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한국재정정책 연구원장 양경숙 박사의 ‘조례입법·심사와 시정질문 전략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민경자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올 한해를 마감하는 제2차 정례회 개회를 앞두고 시의회가 시민대표 기관으로서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소양을 함양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하여 꾸준히 공부하는 구리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6년 제2차 정례회는 오는 21일부터 12월 9일까지 19일간 개최하며 2017년도 본예산 심의와 의원발의안 조례 및 집행부제출안 조례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 숙원사업에 대한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기사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