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사항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시민의 열린 의회 구현
– 시민의식으로 지방의회와 구리시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 전개 기대
구리시의회 의정모니터단(단장 최승권)은 구리시의회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11월 22일(화) 의회 다목적실에서 제14차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7대 구리시의회 개원과 함께 창단한 구리시의정모니터단은 시의원들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되어 구리시 구석구석에서 시민의 불편사항과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시민을 위한 의회,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제14차 정기회의와 함께 예산을 주제로 하는 이번 특강은 의정모니터 단원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고 예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있는 의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시 의정모니터단 최승권 단장은 “시민은 민주사회 권력창출의 주체로서 시의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의정모니터단은 투철한 시민의식으로 지방의회 발전은 물론 더 나아가 구리시 발전을 위해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민경자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의원들의 감시기구가 아닌 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같이 만드는 상생기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의정, 민생의정을 함께 펼쳐 나가는 구리시의회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향숙 부의장은 시정질문을 맞아 시민의 불편사항을 분과에 구애받지 말고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 의정모니터단을 창단한 신동화 전의장은 체계가 잡힌 의정모니터단의 꾸준한 활동을 응원하면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