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외 2개 단체서 지원금 1억 6천만원, 구리아트홀 5천만원 투자하는 빅 이벤트
– 경기도 초월한 전국 규모 공연 축제 공연 관계자 상호 공연중매 및 대화의 시간돼
20일 구리아트홀(관장 문철훈) 갤러리에서 전국문예회관 공연기획부장 및 경기지회 공연 기획자의 ‘공연중매 프로젝트’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었다.
“경기 공연예술 페스타행사”를 위한 18개 단체 70여명이 함께 총 3부로 1부부터 3부까지 각 6개팀들의 소개와 환담이 이루어졌다. 1부에는 극공작소 마방진,극단 걸판,아트스테이지 다올,극단 즐거운 사람들, 방타타악기 앙상블,섬으로간 나비, 2부에는 예술무대 산,살판협동조합,광명오페라단,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세종국악관현악단,정형일발레크리에티브,3부에는 엠비규어스 댄스컴퍼니,극단 파발극회,서울발레시어터,극단 모시는 사람들,예술공동체 술래,극단 동네풍경이 진행을 맡았다.
오후 6시 30분에 2017 경기 공연 페스타 리셉션이 구리아트홀 오케스트라 연습실에서 개최되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남한에서 고구려 유물이 가장 많이 출토된 고구려 유물과 유적부터 조선의 동구릉과 아차산 망우 애국지사 묘역의 근현대사까지 유적과 문화가 공존하는 구리시에 이렇게 다양하고 훌륭한 문화단체가 올해 구리시민의 문화를 위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덕담을 하였다.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이사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경기공연예술 페스타”는 재단에서 지원했던 창작공연 작품의 유통성과 공연예술단체의 활동무대를 확장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아트 마켙형 페스티벌로 만들었다며, 2016년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의 결과물 뿐아니라 신규사업의 결과와 공연분양의 예술단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리고, “교류와 유통을 촉진하는 이번 경기공연을 주최한 구리시와 구리아트홀과 경기공연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 박형식 사장 은 “경기문화단체 시민들의 문화 고르기 위해 여러분의 노고를 감사하며, 김구선생님이 말씀한 대로 문화가 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 현장에서 뛰어 주시는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 문화예술이 정치에 휘둘리는 요즘에 현장을 지켜 주는 여러분들께 감사한다. 국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언제든지 그자리에서 빛나는 문화예술을 위해 일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하였다. 문화예술이 강해 졌을 때 대한민국이 행복하였다고, 신년에도 많은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문철훈 구리아트홀 관장은 2017 경기 공연 페스타 리셉션에 오신 분들을 환영하며, 구리아트홀 축제프로그램은 공연 관계자뿐 아
니라 일반 시민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짜여져 ‘구리아트홀 숨은공연찾기’ ‘체험프로그램’ ‘전시와 놀이’가 운영되며, 행사 기
간 내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끝까지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리셉션을 마치고 간단한 식사와 대화를 겸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리셉션 이후 “탈출-날숨의 시간”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은 문화예술관게자의 아트 마켙개념의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전도사로서의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기억되는 행사였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