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사장 이행기)는 2017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이하여 멀티스포츠센터 문화갤러리 두 번째 전시전으로 빛그린 사진회(회장 이정화) 회원전을 3월 1일부터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빛그린 사진회는 구리시사진가협회가 주관하는 구리시 사진대학을 이수한 작가들의 모임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다가가는 사진작가 모임이다.
빛그린사진회를 이끄는 이정화 회장은 “사진은 작가의 정신과 예술이 접목된 종합예술이다. 다양한 시간의 풍경을 작가의 영감을 담아 찍은 소중한 작품들을 전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회원전은 오는 3월 31일까지 총25점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멀티스포츠센터 회원 윤모씨는 “계속적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작품을 전시하여 생활 속에서 문화를 접하고 작은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멀티스포츠센터 문화갤러리는 지난해 5월에 처음으로 체육시설 내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그림, 사진 등 예술작품을 전시하여 시민의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까지 책임진다는 목표로 구리도시공사가 마련한 전시공간으로 이용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멀티스포츠센터 문화갤러리는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 있으며 멀티스포츠센터 운영본부(550-8901)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