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 署, 우범지역“색으로 만든 안심 울타리”벽화길 조성
– 구리시 초․중․고 학생 가족과 경찰관 등 총 70여명 재능기부
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는 3. 11(토) 10:00~13:00, 구리시 수택동에 위치한 왕숙천로 247번길 100미터 구간을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 구간으로 지정해 민․경 합동 벽화 그리기를 실시하였다.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란 범죄예방 환경설 계의 준말로 도시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예방기법
이날 벽화 그리기는 공동체치안의 일환으로 수택1동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동그라미 벽화 동아리(회장 이경원) 회원들의 지원 및 재능기부로 이루어 졌으며, 구리시 초․중․고 학생 가족과 경찰관 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영 경찰서장은 셉테드 활동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해 범행기회를 차단하고 체감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에 기여하는 등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데 효과가 크다”며 『색으로 만든 안심 울타리』벽화 그리기를 지역 공동체와 주민이 함께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