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 署 울타리 치안 서비스 중 사탕 나눔 행사 실시
– 경찰관이 건넨 사탕으로 어르신들 잠시 회춘의 시간으로
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는 3. 14(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깜짝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였다.
구리서 수택파출소에서는 『박하사탕 이야기』란 문구가 적힌 사탕을 준비해 관내 10개소 경로당에 방문, 할머님 80여명을 만나 사랑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사탕을 전달했고,
할머니 한분 한분에게 사탕을 전달하면서 구리서에서 시행중인울타리치안 서비스의의 취지를 알리며 범죄예방 교실을 가졌다.
경찰관에게 사탕을 전달받은 할머님들은 사탕을 나눠 주는 경찰관들의 손을 꼭 잡으며 “80평생 남편에게 이런 선물을 받은적이 없었는데 경찰관이 노인들까지 생각해 직접 사탕을 주니 마음이 설레고 대단히 기쁘고 항상 우리의 안전을 위해 애써줘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최성영 서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자칫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 주는 것이 우리 경찰관의 소임이라 생각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어주는 『울타리 치안 서비스』를 지속 시행하여 노인들이 행복하고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