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한 성장발육부진 예방
– 성장기 아동과 가족용 구충제 지원
구리시약사회(회장 권용식)는 3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4백만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영양제와 구충제를 후원했다.
금번 종합영양제 후원은 한창 성장해야할 시기의 아동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한 발육부진을 보이는 드림스타트 아동 100명에게 4개월간 복용할 수 있는 분량과 온가족이 함께 복용할 수 있는 구충제가 지원되어 균형적인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리시약사회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구리드림스타트와 후원협약 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영양제, 구충제 및 비상 구급약품 등‘희망을 나누는 기관’으로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권용식 회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의 아동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향후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태 무한돌봄 과장은“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이 위축되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따뜻한 나눔문화를 함께 해준 구리시약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 (@naver.com)